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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팔자' 전환에 2560선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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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2,776회 작성일 23-09-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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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나홀로 1500억 이상 순매도 중
대부분 업종 하락세…의료정밀 2.4%↓
포스코그룹주, 일제히 내림세
하이브·LG생건 2%대↑[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2560선에서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9.11포인트(0.36%) 내린 2549.51을 기록하고 있다. 4거래일 만에 2560선을 회복했던 지수는 2550선 부근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장 초반 매수세에 나섰던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하면서다. 외국인은 1536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25억원, 893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95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 종이와목재, 서비스업,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이 1% 미만 오르고 있다. 나머지 업종은 모두 내림세다. 특히 의료정밀은 2.45%로 급락하고 있다. 섬유와 의복, 철강및금속도 1%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한 종목이 더 많다.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는 3.33%, 포스코퓨처엠(003670)은 2.94% 빠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도 2.15% 내리고 있다. 금양(001570)은 5.48% 급락하고 있다. 반면 네이버(NAVER(035420))는 1.65% 오르고 있다. 하이브(352820)와 LG생활건강은 2%대 뛰고 있다.

양지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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