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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중국 때문에 추락하는 애플...주가 바닥 어딘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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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2,860회 작성일 23-09-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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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대비 42% 상승했지만 이틀간 주가 폭락
한 때 3조 달러 였던 시총도 2조대로 감소
아이폰15 시리즈 출시 호재에도 주가 상승 미지수


【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애플 주가가 이번 주 6% 이상 급락하면서 애플 주가 하락이 어디까지 하락할 지 관심이 쏠린다. 애플 주가가 급락하는 이유는 중국 정부가 정부 기관의 공무원들에게 직장에서 아이폰을 사용하지 말라고 명령한 탓이 크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애플 주가는 전장 대비 2.9% 하락한 177.56달러로 거래를 마치며 올해 최악의 이틀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애플 주가는 여전히 연초대비 약 42% 상승한 상황이지만 시가총액은 급감했다. 애플의 시총은 올해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으로 3조 달러(약 3999조 원)를 돌파했지만 최근 주가가 폭락으로 이날 시총은 2조7800억 달러(3706조 5740억 원)으로 감소했다.

애플의 주가하락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중론이다. 중국이 중앙 정부 기관의 공무원들에게 아이폰을 사무실로 가져오거나 업무에 사용하지 말라고 명령한 것이 명령에 그치지 않고 실행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애플은 애플의 지난해 전체 매출의 18%를 차지하는 세 번째로 큰 시장에서 아주 큰 타격을 입게 될수 밖에 없다.

애플에게 중국 등 중화권 시장은 아주 중요하다. 지난 6월에 마감된 애플의 가장 최근 분기 실적에서 중화권 매출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157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팀 쿡 CEO(최고경영자)는 "중화권 시장의 안드로이드폰을 아이폰으로 교체하는 것을 목격했다"며 큰 기대를 걸었는데 애플의 시장 공략에도 차질이 생기게 된다.

배런스는 애플의 주가가 그동안 9월에 부진했다고 이미 지적한 바 있는데 중국 리스크가 애플 주가를 더욱더 끌어내리고 있다. 지난 1979년 상장된 애플의 9월 주가가 하락한 경우는 27번이나 됐고 상승은 14번이었다. 애플은 상장 후 매년 9월마다 주가가 평균 4.2% 하락했다.

미국 언론들은 아이폰 15시리즈가 출시되더라도 애플 주가의 반등이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의 주력 제품이자 회사 실적의 성패를 좌우하는 아이폰이 애플 주가 흐름을 바꾸지 못할 정도로 중국발 리스크가 그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UBS의 데이비드 보그트 애널리스트는 "9월 아이폰 매출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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