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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마감시황] 인플레 우려에 쪼그라든 투심...코스피, 2560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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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2,979회 작성일 23-09-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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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내 증시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84p(0.73%) 내린 2563.3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일보다 4.77p(0.18%) 하락한 2577.41에 장을 연 뒤 오후 들어 하락 폭을 확대됐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3억원, 3057억원을 팔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만 339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 대부분이 하락 마감했다. 포스코퓨처엠(-3.10%), 포스코홀딩스(-2.85%), 삼성SDI(-2.11%), LG에너지솔루션(-1.68%) 등이다. 반면 네이버(0.94%), 카카오(0.31%), 현대차(0.05%)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2.27%), 보험(0.64%), 서비스업(0.59%) 등이 오른 반면 철강금속(-2.04%), 기계(-1.54%), 운수창고(-1.33%) 등은 하락했다.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 달러 강세 등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확대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하락했다"며 "사우디, 러시아의 감산 조치로 인한 국제유가 가격 상승 여파로 정유주가 오르고 항공주가 내리면서 업종별 차별화가 뚜렷했다"고 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3p(0.38%) 하락한 917.9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923.61에 거래를 시작한 뒤 보합세를 보이다 하락 폭을 키웠다.

개인이 453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하락 방어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157억원, 314억원 매도 공세에 나섰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스엠(4.91%), HLB(1.41%), 포스코DX(1.03%) 등은 상승 마감했다. 에코프로(-2.6%), 엘앤에프(-2.37%), 에코프로비엠(-1.79%) 등은 하락했다.
박지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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