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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韓 증시 상승 출발”…미중 갈등 완화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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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2,941회 작성일 23-08-2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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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리포트[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29일 증시가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상무장관이 7년 만에 중국을 방문해 반도체 수출규제 등을 논의하는 등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감이 반영돼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MSCI 한국 지수 ETF는 0.81%, MSCI 신흥 지수 ETF는 0.98%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2.15원”이라며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하고, Eurex KOSPI200 선물은 0.17% 상승, 코스피는 소폭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앞서 2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213.08포인트(0.62%) 오른 3만4559.9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60포인트(0.63%) 상승한 4433.3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4.48포인트(0.84%) 뛴 1만3705.13으로 장을 마감했다.

2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24.27포인트(0.96%) 오른 2543.4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00포인트(1.11%) 오른 909.38로 거래를 마감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은 우려했던 것만큼 매파적이지 않았다. 약 14분간 진행된 입장 발표의 핵심 키워드는 향후 금리인상 관련해 ‘신중히’(carefully) 진행하겠다는 멘트였다.

관련해 서 연구원은 “미 증시가 미중 갈등 완화 기대 및 잭슨홀 컨퍼런스 이슈를 소화하며 상승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라며 “특히 미중 상무장관 회담에서 ‘여전히 국가 안보를 이유로 제재와 관련해서는 협상할 수 없다’는 강경한 내용이 나오기도 했으나, 최근 미국 주요 인사들의 중국 방문으로 미중 갈등 봉합 기대가 높아진 점은 우호적”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서 연구원은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는 여전히 시장에 부담”이라며 “전일 중국 정부가 증시 부양정책을 발표하며 중국 증시가 5% 넘게 상승 출발 후 매물 출회되며 결국 1.1% 상승으로 마감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서 연구원은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여전히 중국 정부의 부양정책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심리적인 영향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볼 수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최근 인민은행이 ‘정확하고 강력한’ 부양책을 시행하겠다고 언급했고, 중국 언론들도 심리적인 안정을 찾아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그는 “결국 한국 증시는 전일 중국 증시의 상승 축소 영향과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가 충돌하며 소폭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며 “이후 개별 종목별 이슈에 따라 변화하는 종목 장세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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