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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기다리는 버핏과 폭락장 기다리는 '빅쇼트' 버리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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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3,007회 작성일 23-08-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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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경제학자이자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경제 고문을 지낸 스티브 행크 존스홉킨스 대학 교수가 워런 버핏과 마이클 버리의 증시 포지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스티브 행크 교수는 "최근 공개된 워런 버핏과 마이클 버리의 포트폴리오는 모두 증시 하락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괜찮은 움직임(Good Move)'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날 스티브 행크 교수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워런 버핏의 2분기 포트폴리오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버핏의 포지션은 마치 경기침체 상황에 대비하려는 듯한 느낌"이었다며 "미국 증시가 고평가됐다고 판단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버핏은 과거에도 증시 폭락장에 대비해 현금 보유 비중을 수차례 늘린 적이 있었다"며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막대한 현금으로 부도 위기에 처한 기업을 구하고 수익을 올린 바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분기에 약 80억 달러의 주식을 순매각하고 자사주 매입을 늦춘 바 있다. 이에 따라 버크셔 해서웨이의 현금 및 채권 보유 비중은 13% 증가해 약 1,470억 달러로 늘어나 사상 최대 수준에 육박하게 됐다.

한편 스티브 행크 교수는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마이클 버리의 포지션도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마이클 버리가 지난 2분기에 포트폴리오 자금 대부분을 미국 증시 하락에 베팅했다며, 경제 불확실성을 감안했을 때 상당한 훌륭한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 여파로 내년 상반기에는 경기침체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지금은 주식이 채권에 비해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 시기"라고 덧붙였다.

앞서 마이클 버리는 지난 2분기에 S&P500 ETF(SPY) 풋옵션 2백 만주를 약 8억 8,660만 달러에 매입한 바 있다. 또한 인베스코 QQQ ETF(QQQ) 풋옵션 2백 만주를 약 7억 3,880만 달러에 사들였다. 이는 총 16억 달러 규모로 마이클 버리가 관리하는 포트폴리오의 약 93%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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