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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뷰] 6거래일 연속 내린 코스피... 개미들, 오늘은 ‘맥신株'로 달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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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3,118회 작성일 23-08-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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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500선에서 턱걸이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1% 가까이 내렸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두 지수를 끌어내렸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35포인트(0.61%) 내린 2504.5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8% 하락한 2495.18에 출발했다. 장중 2489.63까지 밀렸던 코스피지수는 낙폭을 줄이며 2500선은 지켜냈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코스피지수는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홀로 3533억원을 사들였다. 매수에 나섰던 외국인은 장중 매도 전환하며 652억원을 팔아치웠고, 기관 투자자는 3262억원을 매물로 쏟아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8개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0.60% 내렸고,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은 2%대 약세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와 현대차만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72포인트(0.98%) 밀린 877.32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878.52에 하락 출발한 뒤 870~880선에서 오르내렸다. 전날 상승 마감한 코스닥지수는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 홀로 2372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29억원, 610억원을 매물로 출회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도 대체로 하락했다. 에코프로는 3% 넘게 내렸고, 엘앤에프도 7% 급락했다. 합병 발표 영향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7% 가까이 올랐다.

이날 증시에서는 맥신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전날 한국과학기술원(KIST)이 맥신 ‘자기수송’ 특성을 분석하면서 맥신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맥신을 만들어낼 때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방법이 없어 대량 생산이 어려웠는데, 이번에 카이스트에서 분자 분포 예측 방법을 개발했다고 발표하면서 맥신을 대량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맥신은 높은 전기전도성을 갖추고 여러 금속화합물과 조합할 수 있는 2차원 나노 물질이다. 코닉오토메이션과 휴비스는 나란히 상한가에 올랐다. 코닉오토메이션은 맥신 나노기술로 세탁 가능한 투명 흘렉시블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를 개발한 최경철 카이스트 전자 및 전자공학부 교수가 사외이사로 등재돼 있어 관련주로 분류됐다. 휴비스는 맥신 관련 고분자나노복합체 및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보유 중이다. 나인테크, 경동인베스트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3%까지 치솟은 영향이다.

17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84% 내린 3만4474.8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7% 하락한 4370.36을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1.17% 밀린 1만3316.93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6일 1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도 4.31%까지 올랐다. 이는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장기물 국채금리가 치솟으면 기술주에는 악재다. 금리가 치솟을 경우 차입 비용이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시각 현재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도 약세다. 이날 오후 3시 45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7.31% 밀린 2만6560원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5.89% 하락한 169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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