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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CPI 앞두고 하락…'中 관광재개' 관련주 웃었다[시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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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3,437회 작성일 23-08-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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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코앞에 두고 코스피가 소폭 약세마감했다. 다만 중국 정부가 한국에 대한 단체관광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화장품, 카지노 등 관련주는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10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3.56p(0.14%) 하락한 2601.5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646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934억원, 외국인은 2345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미국 CPI 경계감과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 하락 여파와 옵션만기일 맞이 외국인의 매물 출회에 상승폭이 제한됐다"며 "다만 장중 2차전지주 상승과 중국 소비주 강세에 지수 낙폭이 축소됐다"고 말했다.

이날 중국 정부는 우리나라와 미국·일본 등 7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자국민들의 단체 관광 상품 이용을 허용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7년 3월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결정에 대한 반발 차원에서 국행 단체비자 발급을 중단한지 6년여만이다.

이같은 소식에 호텔신라(008770)(17.30%), 아모레퍼시픽(090430)(7.76%), 하나투어(039130)(10.00%), GKL(20.45%), 롯데관광개발(032350)(29.99%) 등 화장품·면세·여행·카지노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 물가지수에도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전 8시30분, 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에 7월 미국 CPI지수가 발표된다. CPI는 미국의 금리정책 결정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표로 꼽힌다. 시장에서는 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3%, 전월 대비 0.2%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화학(051910) 0.63%, LG에너지솔루션(373220) 0.5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5%, POSCO홀딩스(005490) 0.17% 등은 상승했다. 삼성SDI(006400) -1.89%, 삼성전자(005930) -1.31%, NAVER(035420) -1.1%, 삼성전자우(005935) -0.88%, 현대차(005380) -0.53%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2.31p(0.25%) 상승한 911.29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1924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20억원, 외국인은 982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086520) 3.46%, 엘앤에프(066970) 1.56%,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1.43%, 셀트리온제약(068760) 1.34%, HLB(028300) 0.97%, 에스엠(041510) 0.66%, 펄어비스(263750) 0.53% 등은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1.75%, 포스코DX(022100) -1.41%, JYP Ent.(035900) -0.7% 등은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0.30원 오른 131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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