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레버리지 거래는 투자마스터
상담이 필요하시면 빠른 상담 신청하기
070-4278-0598 회원가입 로그인

믿을 수 있는 주식 레버리지!
안전하게 이용하는 레버리지!

믿을 수 있는 투자마스터입니다

[코스닥 마감]개미 '사자'에 3일째 상승…2차전지주는 약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3,354회 작성일 23-08-11 15:41
본문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중국 단체관광객(유커)에 대한 기대에 화장품주가 11일에도 강세를 보였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1포인트(0.10%) 오른 912.20에 거래를 마쳤다.

913.97로 출발한 지수는 장 중 910선 아래로 미끄러지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줄이며 910선을 되찾았다.

개인은 이날 301억원을 담았다. 2거래일 연속 순매수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272억원, 104억원을 팔았다. 특히 기관은 금융투자(-341억원)가 매도를 주도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5% 오른 3만5175.75를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0% 상승한 4468.91,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도 0.12% 오른 1만3737.99를 나타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3.2%를 기록했다. 월가 예상치(3.3%)를 하회했고, 6월(3.0%) 대비 상승률이 다시 올랐다. 전월 대비 CPI는 0.2% 오르며 시장 예상치와 일치했다. 두 달 연속 0.2% 상승이다.

헤드라인 CPI상승률은 소폭 뛰었지만 근원물가 흐름은 완만했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4.7% 올랐다. 예상치는 4.8% 였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와 부품, 정보기기가 2%대 강세를 보였고 통신장비, IT부품, 디지털콘텐츠, 컴퓨터서비스, 유통, 출판매체복제도 1%대 상승했다. 반면 방송서비스, 일반전기전자, 금융, 통신방송서비스는 미끄러지는 모습이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 엘앤에프(066970) 모두 하락세를 타며 2차전지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날보다 1만4000원(4.15%) 내린 32만3500원에 마감했고 에코프로(086520)도 2.49% 내렸다. 엘앤에프(066970) 역시 2.41% 하락했으며 포스코DX(022100)는 2200원(6.97%) 하락하며 2만9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낸 CJ ENM(035760)도 약세였다. CJ ENM은 전 거래일보다 4000원(6.02%) 내린 6만2500원에 마감했다.

앞서 CJ ENM은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손실이 3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전날 공시한 바 있다. 매출은 1조48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이에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계속되는 콘텐츠 부문 실적 부진에 3분기에도 77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중국의 단체관광 재개 결정에 화장품주가 이날도 상승세를 보였다. 마녀공장(439090)이 3.51% 상승했고 코리아나(027050)와 제이스코홀딩스(023440)가 12.97%, 9.76%씩 올랐다.

한편 이날 상한가 7개를 포함해 1018개 종목이 올랐다.하한가는 없었지만 484개 종목이 내렸다.98개 종목은 제자리에 머물렀다. 거래량은 13억7698만주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거래대금은 11조8864억원으로 집계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