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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긴축 신호에도 달러 강세…환율 1270원 후반대서 약보합[외환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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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3,393회 작성일 23-07-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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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270원 후반대로 약보합 마감했다. 일본은행(BOJ)이 7개월 만에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수정하면서 엔화가 강세를 뛰었음에도 달러 역시 강세를 보이면서 환율 하락이 제한됐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7.3원 오른 1285.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환율은 하락 쪽으로 방향을 틀어 1280원 초반대에서 횡보세를 이어가다 일본은행의 수익률 곡선제어(YCC) 정책 수정 발표에 12시30분께 1276.1원까지 급락하며 하락 전환됐다. 그러나 거의 10초만에 환율이 반등하며 상승세로 전환됐다. 오후 2시께부터는 하락 폭을 확대하더니 1270원대로 내려가 하락 전환해 마감했다.

일본은행은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의 변동 폭 상한을 0.5%로 유지하되 시장 동향에 따라 이를 어느 정도 초과해도 용인하기로 했다. YCC 상한의 10년물 국채금리가 0.5%를 넘어도 국채를 매입하지 않는다는 것이 긴축 통화정책의 신호로 해석되면서 엔화 강세, 환율 하락폭 확대로 이어졌다. 이에 달러·엔 환율은 138~139엔대를 오가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원·엔 환율은 914.4원으로 전날(911.96원)보다 올랐다.

다만 유럽 경기부진에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며 달러화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했다. 이에 환율 낙폭은 제한되는 듯했다. 달러인덱스는 새벽 3시28분 기준 101.9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환율 하락을 지지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5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2800억원대 순매수했다. 이에 코스피 지수는 0.17%, 코스닥 지수는 3.39%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106억21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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