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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나선다"…日·中 7월 마지막 날 안도 랠리 [Asia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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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2,965회 작성일 23-07-3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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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마지막 거래일인 31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기분 좋은 상승세로 마감했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26% 상승한 3만3172.22로 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이 진정된 효과가 있었다"며 정부의 통화정책에 대한 안도가 증시를 밀어 올렸다고 분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일본 중앙은행이 예정에 없던 채권 매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엔·달러 환율이 하락했다"며 "미국 뉴욕 증시 랠리 영향과 함께 일본 외환시장에서의 엔화 강세도 호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일본은행은 이날 임시 국채매입을 통해 공개시장 조작에 나섰다. 지난 28일 일본은행이 장기물 국채 금리 변동폭을 ±1%포인트로 확대한 가운데, 이날 한 때 10년물 국채 금리는 0.605%까지 올랐다. 일본은행이 이날 국채 매입액은 약 3000억엔(2조7000억 원) 정도다. 당초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변경을 긴축 신호로 판단했던 시장은 이제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하겠다는 일본은행의 의지를 받아들이고 있다.

중화권 증시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46% 상승한 3291.04를, 홍콩 항셍지수는 0.90% 오른 2만96.72를 각각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정부의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며 "(이날 공개된) 중국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여전히 위축되긴 했지만, 시장의 예상치는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금요일 중국 공산당의 중앙정치국 회의 결과는 향후 경제 부양을 위한 더 큰 노력을 약속한 것으로 해석된다"며 "소비자 산업을 부양책과 소기업 자금조달 계획이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3으로 4개월째 위축 국면을 나타냈다. 다만 예상치는 넘었다. 비제조업 PMI는 51.5로 기준점(50)을 넘겼지만 3월(58.2) 이후 내리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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