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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증시]이차전지 변동성 부담…코스피 하락 출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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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3,431회 작성일 23-07-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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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코스피는 미국 증시가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한 영향으로 약세로 출발할 전망이다.


전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7.40포인트(0.67%) 하락한 3만5282.7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34포인트(0.64%) 떨어진 4537.4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7.17포인트(0.55%) 밀린 1만4050.11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로 인한 경기 자신감이 유입되면서 상승 출발했다. 또 유럽 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온건한 통화정책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점도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다만 일부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지며 매물이 쏟아졌고 장 후반 일본중앙은행(BOJ)이 수익률 곡선 조정 논의를 할 것이라는 매파적인 내용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상승폭을 반납하고 결국 하락 전환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램리서치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9%대 급증했고 AMAT도 동반 상승했다. 또 마이크론도 5%대 오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86% 상승세를 보였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상장지수펀드(ETF)는 1.79%, MSCI 신흥 지수 ETF는 1.23% 하락세를 보였다. 유렉스(Eurex) 코스피200 선물은 0.52% 하락했다. 이를 고려하면 이날 코스피는 0.5% 내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에 이은 ECB의 온건한 통화정책에 힘입어 상승하기도 했지만 매파적 BOJ에 대한 우려를 빌미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은 국내 증시에 부담”이라며 “또 전날에 이어 이차전지 업종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상승과 인텔과 KLA 등이 양호한 실적으로 시간 외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일본 BOJ 통화정책 결과 이후 변화가 예상되며 이차전지 업종 중심의 수급도 변동성 확대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실적 컨콜에서 재고 감소와 낸드를 중심으로 한 추가 감산 언급, SK하이닉스 실적에서 HBM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제시 등 반도체 업황 저점 통과 기대감 강화되며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이오테크닉스(27.1%), ISC(16.7%) 등 관련 소부장 기업들까지 급등하며 지수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지영 연구원은 “반면에 현대미포조선(-6.7%), HD현대중공업(-5.8%) 등 이익개선이 시장 기대보다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았던 조선 업종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비정상적인 과열현상이 해소된 이후에는 결국 실적으로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그동안 수급이 비어 있었던 항공, 레저, 화장품 등 중국 리오프닝 관련주나 서비스, 제약바이오 업종으로도 수급이 분산될 여지가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저평가된 업종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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