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이번주 금리인상 전망…도쿄↑, 홍콩 ↓[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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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아시아 주요 주식시장은 일본 증시가 큰 폭으로 오르는 가운데 중화권 증시도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35분 현재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3% 상승한 3만2700.71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1일 일본 정부가 통화정책에 큰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가 발표된 후 시장은 불확실성이 사라진 데 안도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일본중앙은행(BOJ)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통화 정책 회의를 여는데, 당분간 기존 정책을 유지하는 게 유력하다는 게 시장의 분석이다. 바클레이즈는 보고서로 "시장은 여전히 일본의 물가 상승이 일시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단기 상승은 수요 증가보다는 비용 상승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BOJ가 이달 통화 정책회의에서는 기존 정책을 유지하겠지만, 오는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정책 수정에 나설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중화권 증시도 반등하고 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중 상승반전 해 0.25% 상승한 3175.83을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0.93% 하락한 1만8898.61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1만8800선이 무너졌지만, 저가 매수세로 낙폭을 줄이는 모양새다.
한편 오는 25~2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다.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올해 마지막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장의 예상대로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5.25~5.5%가 된다.
이날 오전 11시35분 현재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3% 상승한 3만2700.71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1일 일본 정부가 통화정책에 큰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가 발표된 후 시장은 불확실성이 사라진 데 안도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일본중앙은행(BOJ)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통화 정책 회의를 여는데, 당분간 기존 정책을 유지하는 게 유력하다는 게 시장의 분석이다. 바클레이즈는 보고서로 "시장은 여전히 일본의 물가 상승이 일시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단기 상승은 수요 증가보다는 비용 상승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BOJ가 이달 통화 정책회의에서는 기존 정책을 유지하겠지만, 오는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정책 수정에 나설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중화권 증시도 반등하고 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중 상승반전 해 0.25% 상승한 3175.83을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0.93% 하락한 1만8898.61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1만8800선이 무너졌지만, 저가 매수세로 낙폭을 줄이는 모양새다.
한편 오는 25~2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다.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올해 마지막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장의 예상대로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5.25~5.5%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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