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는 금리 올리고 日은 부양책 유지? 닛케이 1.23%↑ [Asia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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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아시아 주요 증시에선 일본 증시가 일본은행의 부양책 유지 기대감에 1% 넘게 올랐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3% 상승한 3만2700.94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은행은 현행 대규모 부양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도쿄 증시엔 안도감이 퍼졌다. 이로 인한 엔저 현상으로 엔·달러 환율이 다시 140엔대로 오르면서 환율 수혜주인 자동차와 기계 등 수출업체들의 주가가 상승, 시장 오름세를 주도했다.
중화권 증시에서 대만이 0.02% 강보합 마감했고 중국 본토와 홍콩은 내렸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11% 하락한 3164.16에 장을 종료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마감을 약 30분 앞두고 2.4% 안팎의 내림세다.
니혼게이자이는 홍콩 증시에서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과 지난주 뉴욕증시 기술주 하락을 배경으로 지수 기여도가 큰 중국 인터넷 공룡과 금융주 매도세가 컸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5~26일(현지시간) 연준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다.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올해 마지막 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5.25~5.5%가 된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3% 상승한 3만2700.94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은행은 현행 대규모 부양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도쿄 증시엔 안도감이 퍼졌다. 이로 인한 엔저 현상으로 엔·달러 환율이 다시 140엔대로 오르면서 환율 수혜주인 자동차와 기계 등 수출업체들의 주가가 상승, 시장 오름세를 주도했다.
중화권 증시에서 대만이 0.02% 강보합 마감했고 중국 본토와 홍콩은 내렸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11% 하락한 3164.16에 장을 종료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마감을 약 30분 앞두고 2.4% 안팎의 내림세다.
니혼게이자이는 홍콩 증시에서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과 지난주 뉴욕증시 기술주 하락을 배경으로 지수 기여도가 큰 중국 인터넷 공룡과 금융주 매도세가 컸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5~26일(현지시간) 연준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다.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올해 마지막 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5.25~5.5%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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