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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책 또 나오겠지"…中, 디플레 우려에도 4일만에 반등 [Asia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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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3,384회 작성일 23-07-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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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아시아 증시는 엇갈렸다. 일본과 대만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심에 하락을 기록했다. 반면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는 6월 물가지표 부진에 따른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에 상승했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1% 떨어진 3만2189.73으로 장을 마감, 5거래일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대만 자취안 지수도 0.07% 빠진 1만6652.8로 4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금리인상 등 미국의 통화긴축 장기화 전망 속 반도체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유입된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고 분석했다. 특히 닛케이225지수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은 지난해 12월 15~21일 이후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강세·달러 약세 현상으로 자동차 등 수출 관련 일부 종목에 유입된 매도세도 닛케이225지수 하락에 영향을 줬다.

지난 7일 발표된 미국 6월 고용지표에 따르면 지난달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4.35% 올라 시장 예상치(4.2%)를 웃돌았고, 시장은 연준의 통화 긴축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은 지난달 FOMC 정례회의 후 발표한 점도표를 통해 연내 두 차례의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했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는 모두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2% 뛴 3203.70을 기록,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62% 오른 1만8479.72로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국가통계국의 6월 물가지표 발표에 시장에는 정부의 추가 부양책 기대가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6월 중국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5.4% 하락했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변화가 없었다.

중국의 월별 PPI가 5.4% 줄어든 것은 7년 6개월 만에 가장 크게 하락한 것으로, 물가가 하락하고 경제활동도 침체하는 중국의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게 됐다. 블룸버그는 "두 지표(CPI와 PPI)의 회복세가 모두 둔화하고 있다는 증거에 더해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중국 당국의) 자신감을 짓누르고 있다"며 이는 중국 당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발표를 예상케 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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