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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三電 7만원선 깨져[시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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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3,372회 작성일 23-07-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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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대 하락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 금리인상 우려로 하방압력이 커진 가운데 이날 실적을 발표한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005930)에 대한 대규모 매도세가 쏟아져 나오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코스피는 전날 대비 29.58p(1.16%) 하락한 2526.71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7603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38억원, 기관은 7610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양호한 고용지표와 서비스업지수 발표에 연준의 매파적 행보가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후 외국인 매물 출회되며 낙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간밤 발표된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들이 오히려 금리 추가인상의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외 시장참여자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지시간 6일 미국 민간 고용정보업체 ADP가 공개한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민간 부문 일자리는 49만7000개 늘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22만개)를 두 배 이상 넘는 수준이다. 또 지난해 7월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만8000건으로 나타났다. 전주 대비 1만2000건 늘었고, 시장 전망치(24만5000개)보다 약간 높았다.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낸 점도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4~6월)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7% 줄어든 6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60조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2.2% 감소했다.

결국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700원(2.37%) 내린 6만9900원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삼성전자 주가가 7만원선을 밑돈 것은 지난 5월25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선 탓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삼성전자 각각 860억원, 2214억원을 팔았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3.26p(0.37%) 하락한 867.27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1441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12억원, 기관은 1204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086520) 4.14%, 포스코DX(022100) 2.17%, 에코프로비엠(247540) 1.82%, 펄어비스(263750) 0.2% 등은 상승했다. 셀트리온제약(068760) -2.78%,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2.69%, 케어젠(214370) -1.44%, JYP Ent.(035900) -1.28%, HLB(028300) -0.32%, 엘앤에프(066970) -0.21% 등은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4.10원 오른 130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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