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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날 더 뜨거워진 日증시…33년 만에 최고치[Asia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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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3,215회 작성일 23-07-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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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첫 거래일, 일본 도쿄증시가 33년 만의 최고가를 경신했다.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오르며 한여름날의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3일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0% 상승한 3만3753.33으로 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990년 3월 이후 약 33년 만에 고점을 새로 고쳐 썼다"며 "이날 오전 일본은행이 발표한 6월 전국기업 단기경제관측조사 결과 보인 기업 업황 개선 신호가 제조업종을 중심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일본은행은 이번 조사에서 기업의 체감경기정도를 나타내는 업황판단지수(DI)가 대기업·제조업에서 '플러스5(+5)'로 이전 조사 결과 '플러스1'보다 개선됐다고 밝혔다. 일본의 기업 체감경기가 개선된 것은 7분기 만이다. 기업 단기경제관측조사는 일본 내 기업 9000여곳에 3개월마다 경기 현황 등을 묻는 조사로, 경기가 '좋다'고 답한 기업의 비율에서 '나쁘다'고 답한 기업의 비율을 빼 지수화 해 경기의 좋고나쁨을 판단하는 데 쓰인다.

또한 이번 조사 결과 기업들이 물가 상승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졌고, 정부의 금융 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고 나타났다.

이와이 코스모 증권은 AFP통신에 "(지난 30일) 미국의 하이테크 주식 상승세가 일본 기업의 신뢰도 개선으로 이어져 반도체와 기계 관련 종목이 상승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당시 애플은 시총 3조 달러를 돌파했다.

중화권 증시도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1.31% 상승한 3243.98을, 홍콩 항셍지수는 2.35% 급등한 1만9361.00을 기록했다. 대만 자취안 지수도 1.00% 상승한 1만7084.20으로 장을 마쳤다. 중국은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커진 상태다. 6월 차이신 제조업 PMI가 50.5로(경기 판단 기준선 50)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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