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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증시] 삼전 2Q 실적에 쏠린 눈…하반기 방향성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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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3,316회 작성일 23-07-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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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예상 밴드 2490~26102분기 어닝시즌이 돌아왔다. 이번주 예정돼 있는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 결과에 따라 향후 반도체 업황 전망과 증시 회복 가능성을 점쳐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어닝시즌이 이어지는 7월 하순까지는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 내다봤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번주 코스피 예상 밴드로 2490~2610선을 제시했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세가 지속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조정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 재개 우려 등이 순매도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번주 증시는 하반기 미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횟수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해 있다.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계속 이어지면 주식 시장의 투심도 흔들릴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코스피 상승 요인으로 미중 관계 개선 기대감, 2분기 어닝시즌을 언급했고 하락 요인으로는 미국 연준 통화정책리스크를 우려했다.

그는 "최근 외국인 자금이 반도체 주식에만 집중하고 여타 주식을 매도함에 따라 주식시장의 종목 확산이 활발하게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반전의 계기는 2분기 실적시즌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그러면서 "반도체를 제외한 실적 발표가 대거 예정된 주간은 7월 3주차다. 이 시기는 연준 위원들의 통화정책 관련 발언이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이라며 "7월 하순에 정책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실적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시기가 되기 전까지는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 예상했다. 관심 업종으로는 반도체, 원전, 방산·우주항공, 화장품·의류, 철강 등을 꼽았다.

시장은 오는 7일 예정된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2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는 꾸준히 낮아졌지만, 만일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한다면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를 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코스피 내 반도체 순매수 규모는 13조8천억원이며 반도체를 제외하면 순매도로 전환했다"며 "한국 반도체 주가는 일부 구간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대비 언더퍼폼했지만, 현재는 메모리 업황 바닥 통과 인식이 더욱 영향력 있는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미국 경제지표 결과와 연준의 정책 방향, 금리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지속해서 매파적인 톤을 이어왔던 만큼 이번주 예정된 연준위원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이보다 미국의 경제지표 결과에 주목하며 연준 긴축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가 어떻게 조성되는지를 살펴보고 이로 인한 가격변수와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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