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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긴축 의지…환율, 1310원 재진입 전망[외환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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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3,287회 작성일 23-06-2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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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긴축 선호) 발언에 의한 달러 강세, 위안화 약세 흐름에 연동해 상승압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은 131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다.


29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07.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9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07.3원) 대비 1.65원 하락 개장이 예상된다.

파월 의장은 간밤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연례 포럼에서 “우리는 더 많은 긴축(제약)이 오고 있다고 본다”며 “그것(더 많은 긴축)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매우 강한 노동시장”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연이은 회의에서 (금리를) 움직이는 방안을 고려 대상에서 제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7월과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달아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신호를 준 셈이다.

실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다음달 금리를 현재 5.00~5.25%에서 5.50~5.75%로 25bp(1bp=0.01%포인트) 올릴 확률을 81.8%로 보고 있다. 9월, 11월, 12월 회의 때 5.50~5.75%까지 올리는 것은 16~20%대에서 베팅하고 있다.

달러화는 강세 흐름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달러인덱스는 28일(현지시간) 오후 6시50분께 102.97을기록하고 있다.

달러 강세 흐름에 더해 위안화 약세도 환율 상승 재료로 분석된다. 위안화는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 기대와 외환시장 개입에 대한 경계에도 성장부진 우려가 다시 부상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7.244위안대를 보이고 있다.

환율은 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역외 롱플레이(달러 매수), 국내 증권시장 외국인 자금 유출에 따라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막바지 반기말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은 환율 상승 속도를 조절할 전망이다. 여전히 수출 및 중공업체 환헤지 수요는 상단을 지지하는 재료로 꼽힌다. 장중 1310원에 근절할 경우 적극적인 매도대응이 유입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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