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지표 강세에 일본 증시 호조 [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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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지표가 강세를 보이면서 28일(현지시간) 오전 일본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반면 미국에서 AI칩 수출 규제 확대를 고려한다는 소식에 중국 본토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304.06포인트(0.93%) 높은 3만2842.39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신문은 "미국 주식이 양호한 경제 지표를 배경으로 상승했다"며 "이에 따라 닛케이 지수도 한때 300엔(포인트) 넘게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보도를 종합하면 27일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들은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미국 경제조사단체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소비자신뢰지수는 이달 109.7로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소비자신뢰지수는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가늠케 하는 지표로, 100을 넘으면 소비자들이 경기 상승을 기대하고 있음을 가리킨다. 역시 이날 공개된 4월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5% 상승해 3개월째 오름세를 보였다.
중국 본토 상해종합지수는 오전 11시42분 기준 3171.3으로, 전일 종가 대비 18.68포인트(0.59%) 빠졌다. 바이든 행정부가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를 추가한다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가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홍콩 항셍지수도 오전 11시47분 기준 전일 종가보다 4.47포인트(0.023%) 빠져 1만9143.66을 기록했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오전 11시48분 기준 1만6956.96로 전일 종가 대비 69.05포인트(0.41%) 상승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304.06포인트(0.93%) 높은 3만2842.39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신문은 "미국 주식이 양호한 경제 지표를 배경으로 상승했다"며 "이에 따라 닛케이 지수도 한때 300엔(포인트) 넘게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보도를 종합하면 27일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들은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미국 경제조사단체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소비자신뢰지수는 이달 109.7로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소비자신뢰지수는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가늠케 하는 지표로, 100을 넘으면 소비자들이 경기 상승을 기대하고 있음을 가리킨다. 역시 이날 공개된 4월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5% 상승해 3개월째 오름세를 보였다.
중국 본토 상해종합지수는 오전 11시42분 기준 3171.3으로, 전일 종가 대비 18.68포인트(0.59%) 빠졌다. 바이든 행정부가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를 추가한다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가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홍콩 항셍지수도 오전 11시47분 기준 전일 종가보다 4.47포인트(0.023%) 빠져 1만9143.66을 기록했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오전 11시48분 기준 1만6956.96로 전일 종가 대비 69.05포인트(0.4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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