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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발언 부담 완화되며 연속 하락세는 진정
다만 양시장 하락 종목수가 더 많았음
여전히 조심스러운 시각이 이어지고 있는 것

파월 발언은 지난 FOMC 직후 내용과 거의 같았음
사실상 원론적인 이야기한 것
대부분 위원 추가 긴축 동의한다는 말에만 집중
그러나 실상은 그냥 그 때 내용 복사판
금리, 인상 확률 큰 변화없고 달러인덱스는 하락
굴스비나 보스틱이 금리 유지해야한다는 발언
파월 발언과 조금 다른 내용이었음
추가 인상은 2회가 아닐수 있다는 기대감

삼성전자, LG엔솔, POSCO홀 오르며 코스피 지수 견인
세 종목이 올린 지수와 코스피 상승폭이 비슷
특정 종목 의존도가 높아 하락 종목수가 많았음

외국인은 연속 대량 매도는 일단 멈칫
전기전자, 철강 중심으로 매수
코스닥은 엔터와 일부 이차전지 매수
기관은 전기전자, 철강, 금융, 서비스 매수
코스닥에서 이차전지, 게임주 일부 매수

파월의 2회 인상 발언은 'a pretty good guess'
제법 그럴 듯한 추측 정도라는 워딩
말로 인상 효과 최대화하는 의도로 봐야

그간 투자자들 가장 큰 고민은 경기 침체였음
경착륙 우려, 이에 따른 실적 악화
최근은 미국 연착륙 가능성에 더 무게
미국 성장 전망은 오히려 약간 상향
연준의 추가 인상 정도가 변수임
그러나 추가 인상도 시장과의 괴리는 불과 0.25%p
설령 더 올린다고 대단한 악재가 되는 것은 아님
단기 상승에 대한 매물 소화가 필요한 정도로 봐야

매수하던 외국인 주춤하며 시장도 눌린 상태
충분한 수급 소화까지 순환하는 형태 이어질 듯
이런 가운데 코스피 ADR은 과매도권 진입 상태
차분하기 실적, 수급주 기회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