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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긴축 우려…환율, 2주일 만에 1300원대로 올라[외환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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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3,286회 작성일 23-06-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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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2주일 만에 다시 1300원대로 올라섰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 발언에 이어 영란은행의 깜짝 빅스텝으로 또 다시 긴축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 반면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7.2위안대로 연중 최저 수준을 보이며 원화 약세에 힘을 보탰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5거래일 연속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도세를 보이며 환율 상승 압력을 높였다.

2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94.9원)보다 9.3원 오른 1304.2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1300원대로 오른 것은 6월 8일(1303.7원) 이후 2주일 여만이다. 환율은 사흘 연속 상승하고 있다.

파월 의장이 연 이틀 의회에서 매파 발언을 이어가면서 달러의 하방 지지력을 높여준 가운데 영란은행의 깜짝 빅스텝까지 더해져 역외 환율부터 상승 압력이 높아진 상황이었다. 이에 이날 환율은 개장가부터 1300.5원으로 올라 1300원에 진입했고 장중 내내 우상향 흐름을 보였다. 오후 1시 46분께 환율이 1305.8원까지 오르며 고점을 높였으나 달러 매도가 일부 유입되며 마감가는 고점 대비 소폭 하락했다.


달러인덱스는 23일(현지시간) 새벽 2시 40분께 102.7로 우상향했다. 긴축 우려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달러 매수) 등이 유입되면서 환율의 상승세를 지지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중국 부양책 실망감 등에 7.22위안대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연중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위안화 약세가 강화되는 분위기다. 엔화 역시 1달러당 143엔대까지 치솟으며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1900억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5거래일 연속 순매도세가 이어지며 환율의 상승 압력을 높였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거래된 규모는 103억77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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