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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우등생' 은행株 날았다…신한지주, 17년만에 최고가[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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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511회 작성일 24-07-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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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신한지주(055550)가 2분기 호실적과 밸류업 공시에 힘입어 역대 최고가 경신을 목전에 뒀다. 다른 은행·금융지주 관련주도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신한투자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4900원(8.45%) 오른 6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는 장 초반 6만 4200원까지 오르며 지난 2007년 7월(6만 4784원) 이후 약 17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신한지주는 지난 26일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 425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전망치(1조 3045억 원)을 1000억 원 가량 상회한 수준이다.

또 밸류업 공시를 통해 2027년까지 목표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총주주환원율 50%로 확대를 비롯해,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한 5000만 주 감축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는 향후 3년간 3조 원 이상(연간 1조 원 이상)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추진하겠다는 듯이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에 대해 "견조한 상반기 실적 시현으로 올해 이익 개선이 기대되며, 밸류업 공시 발표에 따라 속도감 있는 주주환원이 기대된다"며 "과거 주가 상승 시 우려됐던 오버행 이슈도 올해 상반기 해소돼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같은 시간 KB금융지주(105560) 3.30%, 하나금융지주(086790) 2.69%, 우리금융지주(316140) 3.71%도 상승세다. 이같은 은행주의 강세는 미국 6월 PCE 가격지수가 헤드라인과 근원 모두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물가 흐름이 완화되면서 커진 금리 인하 기대감은 국내 증시에서 금융, 부동산 및 중소형주 등의 상대적 수혜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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