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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증시]트럼프 첫거래일 훈풍, 韓시장에도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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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130회 작성일 25-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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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첫 거래일 미국 주요 증시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취임 첫날 전면적인 관세를 부과하지 않으면서 '관세 공포'가 잦아든 영향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도 한 달여 만에 1430원대로 내려앉으면서 우리나라 증시에도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만4025.81로 전 거래일 대비 1.24% 상승 마감했다. S&P500지수도 0.88% 오른 6049.24에 장을 마쳤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1만9756.78로 0.64% 올랐다. 중소형주 중심 러셀2000 지수는 1.85% 오르며 2317.94로 거래를 마감했다. 트럼프 관세정책이 예상보다 가혹하지 않을 것이란 안도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 여러 행정명령에 서명했지만, 선거 과정에서 공약했던 전면적 관세는 포함되지 않았다. 트럼프는 전날 "다음 달 1일 멕시코와 캐나다에 관세 25% 부과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면서도 "'보편적 관세'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기간 모든 수입품에 10~20% 보편적 관세를, 중국산 제품에는 60%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런 상황은 달러화를 약세로 이끌면서 원·달러 환율이 한 달여 만에 1430원대로 하락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4.6% 밑에서 거래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도 완화됐다.

종목별 희비는 엇갈렸다. 특히 거대 기술기업이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테슬라의 경우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전기차 보조금 폐지된다는 소식에 장중 4% 넘게 하락했지만 낙폭을 축소하며 0.57%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는 이날 주가가 2.27% 오르면서 다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반면 시총 1위 애플은 투자은행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낮추면서 주가가 3.2% 떨어졌다. 아이폰 신제품의 판매 부진한 가운데 잇달아 목표주가 하락 의견이 나오면서 불확실성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미 MSCI 한국 증시 상장지수펀드(ETF)는 1.55% 상승 마감했다. MSCI 신흥지수 ETF도 1.07% 상승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29% 오르면서 국내 시장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환율 안정 효과까지 감안하면 무난한 출발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트럼프의 관세 제한 기대감 등에 따른 나스닥 강세, 달러 및 금리 하락 등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전망"이라며 "업종 측면에서도 미국에서 트럼프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및 우주산업 활성화 기대감 등에 따른 AI, 우주항공주들의 강세가 국내 관련주들에 우호적인 수급 환경을 조성시킬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넷플릭스 주가가 시간외 10%대 급등한 점을 고려하면 관련 기술 및 콘텐츠주에도 단기적으로 시장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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