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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롯데웰푸드(280360)가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4일 오전 9시51분 롯데웰푸드는 전일대비 1만100원(6.84%) 오른 15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에는 8% 급등하면서 16만원으로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여파로 풀이된다. 한화투자증권은 롯데웰푸드에 대해 이익추정치 상향 조정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생산 효율성 증대 및 그간 투자한 마케팅 활동에 대한 효과가 이번 성수기에 전사 손익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며 "인도 푸네 빙과 신공장은 6월 완공돼 8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활동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