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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찍자 차익실현 '우르르'…다우, 사상 첫 장중 4만 [뉴욕증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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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1,056회 작성일 24-05-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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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금리인하 기대감에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다만 상승 랠리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62포인트(0.10%) 내린 3만9869.3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1.05포인트(0.21%) 떨어진 5297.10을, 나스닥지수는 44.07포인트(0.26%) 하락한 1만6698.32로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장중 한때 4만선(4만51.05)을 돌파하며 불기둥을 세웠다. 다우지수가 4만선을 돌파한 건 2020년 11월24일 3만선을 돌파한 이후 3년6개월여 만이다.

이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 역시 장중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S&P500지수는 한때 5325.49로 최고가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도 상단을 1만6797.83까지 높였다.

다만 장 후반 급등 랠리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종가는 3대 지수 모두 하락으로 마쳤다.

전날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완화된 것으로 발표되자 올해 미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가 시작되는 것이 명확해졌다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시장의 투자심리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9월 미 Fed의 금리동결 확률은 32.9%, 25bp 인하 확률은 49.7%로 반영됐다. 9월에 25bp를 넘어선 금리인하 가능성까지 합치면 금리인하 확률은 67.1%로 반영됐다.

다만 미 Fed 위원들의 발언이 보도되면서 장 후반 지수는 점점 상단을 낮췄다.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 기조가 완화된 것은 몇 달 동안 실망스러웠던 지표 이후 긍정적인 발전"이라면서도 "지금 통화정책을 바꿀 만한 어떤 지표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도 "(4월 CPI는) 미 Fed가 원하는 수준을 달성하지 못했다"며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경기회복에 확신을 주지 못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 22만2000명으로, 직전주보다 1만명 줄었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직전주 지난해 8월 이후 최대 수준으로 증가한 후 한 주 만에 다시 22만명대 초반으로 감소했다. 특히 4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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