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올해가 실적 개선 원년…성장과 주주환원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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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005940)이 네이버(NAVER(035420))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주가 하락을 반영해 목표 주가를 기존 26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를 통해 “네이버의 영업이익 성장세가 다시 궤도에 오르고 있고, 최근 발표한 자사주 매입 및 소각도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여전히 낮은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음 달 열리는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 관련 사업 진행 상황을 공개하면 상승 모멘텀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 2조 6500억 원, 영업이익 501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 31.8% 증가한 수치다. 안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인 4899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 4898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홈피드 개편 등 광고 사업의 턴어라운드와 커머스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비용 절감 노력 등으로 영업이익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를 통해 “네이버의 영업이익 성장세가 다시 궤도에 오르고 있고, 최근 발표한 자사주 매입 및 소각도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여전히 낮은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음 달 열리는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AI) 관련 사업 진행 상황을 공개하면 상승 모멘텀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 2조 6500억 원, 영업이익 501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 31.8% 증가한 수치다. 안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인 4899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 4898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홈피드 개편 등 광고 사업의 턴어라운드와 커머스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비용 절감 노력 등으로 영업이익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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