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사상최대 실적에도 약세…삼성전자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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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SK하이닉스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24일 장 초반 주가가 하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5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0.77% 내린 19만4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전장 대비 3.06% 내린 19만원까지 하락해 '19만닉스'를 위협받기도 했다.
SK하이닉스가 이날 개장 전 공개한 3분기 영업이익은 7조3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6조8천145억원)를 3.2% 웃돈 것이다.
3분기 매출과 순이익도 각각 17조5천731억원, 5조7천534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그러나 전날 SK하이닉스 주가가 4% 넘게 오르면서 실적 기대감이 선반영된 데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미국 국채 금리 급등에 기술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인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엔비디아(-2.81%), 브로드컴(-3.27%), 퀄컴(-3.80%) 등이 내리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14% 내렸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86% 내린 5만8천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5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0.77% 내린 19만4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전장 대비 3.06% 내린 19만원까지 하락해 '19만닉스'를 위협받기도 했다.
SK하이닉스가 이날 개장 전 공개한 3분기 영업이익은 7조3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6조8천145억원)를 3.2% 웃돈 것이다.
3분기 매출과 순이익도 각각 17조5천731억원, 5조7천534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그러나 전날 SK하이닉스 주가가 4% 넘게 오르면서 실적 기대감이 선반영된 데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미국 국채 금리 급등에 기술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인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엔비디아(-2.81%), 브로드컴(-3.27%), 퀄컴(-3.80%) 등이 내리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14% 내렸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86% 내린 5만8천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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