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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 美연준에 ‘강달러’…환율 1440원대 지지력[외환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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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239회 작성일 25-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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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440원대 레인지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에서 금리 인하에 거리를 두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며 환율 상승을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19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4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9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43.7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1.7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새벽 2시 마감가는 1439.5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1443.7원)보다는 4.2원 내렸다.

주요 연준 인사는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입장을 거듭 드러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인플레이션이 결국 내려가겠지만 꽤 험난할 것이라며 올해 금리 인하를 논하기엔 전 세계 상황이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는 “통화정책은 지금도 제약적이지만 인플레이션에 진전이 있다는 점이 지속해서 확인될 때까지는 제약적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억제됐다는 판단 하에 다음 조정이 있기 전까지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큰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행사에 나와 “지금 당장은 금리 인하를 일시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연준 내 매파로 분류되는 미셸 보먼 연준 이사도 전날 공개 발언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진전이 계속될 것이라는 확신을 더 얻고 싶다” 인플레이션에 대해 “상향 위험이 있다”고 경계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3월 기준금리 동결 확률은 96.5%를 유지했다. 6월까지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도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여파인 듯 56.3%까지 상승했다. 전날에는 49.6%였다.

금리 인하 속도 조절에 글로벌 채권시장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5% 초반대로 올라섰다.

달러화는 다시 강세다. 달러인덱스는 18일(현지시간) 오후 6시 17분 기준 107.04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106에서 오른 것이다. 아시아 통화는 약세다. 달러·엔 환율은 152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27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달러화 강세와 아시아 통화 약세를 쫓아 환율은 1440원 중반대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1440원 중반대에서는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되면서 환율 상승 속도를 제한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 다음날 새벽 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되는 만큼 시장의 관망세가 짙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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