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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이차전지 산업 저점 지나는 중…포스코퓨처엠·LG화학·삼성SDI 최선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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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1,723회 작성일 24-02-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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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전기차 수요 부진으로 위축됐던 이차전지 산업이 저점을 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관련 종목으로는 포스코퓨처엠, LG화학, 삼성SDI 등이 최선호주로 제시됐다.

19일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월 양극재 수출 판가는 여전히 하락하고 있지만 물량은 전월 대비 개선세로 전화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양극재 수출 판가는 적어도 3월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할 전망이며 4월부터는 하락세가 상당히 둔화되거나 멈출 가능성이 클 것"라고 내다봤다.

이는 양극재 판가가 주로 리튬, 니켓 등 메탈 가격에 3개월 후행하도록 연동돼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게 강 연구원 설명이다.

2월 들어 리튬 가격은 더 하락하지 않고 있고, 일부 반등이 나타났다. 니켈 가격 역시 중국 춘절 이후 점진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 연구원은 이에 대해 "판가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요에 대한 가시성"이라면서 "따라서 수출물량의 상승을 저점 시그널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외국우려기관(FEOC) 규제로 진입장벽이 높은 미국향 판매 대응이 가능한 양극재 업체들의 차별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최선호주(Top-Pick)으로 포스코퓨처엠, LG화학을 추천했다.

이차전지 업종이 2024년 1분기 저점을 지날 것이라는 관점은 유지했다.

시장조사업체 EV-Volumes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1월 전 세계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68% 성장해 우려보다는 양호한 성장을 기록한 상황이다.

보조금이 축소된 독일(38%)뿐 아니라 프랑스(22%), 벨기에(70%), 영국(25%) 등에서 큰 폭 성장이 나타났고, 특히 중국이 69만대의 전기차 판매를 기록하며 고성장(102%)을 이어갔다.

강 연구원은 "소재 업체들은 미국 대응이 가능한 업체들이 차별적인 외형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면서 "2024년 하반기 이후 배터리팩 가격이 2023년 평균 킬로와트시(kwh) 당 140달러에서 하락해 kwh당 100달러를 하회하면서 수요 회복 기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유럽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조사 결과가 7월 중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은 부진한 유럽 시장엣 한국 업체들의 반전을 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매력이 높은 종목으로는 삼성SDI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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