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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 상반기 반등…주가 하락이 기회인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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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1,791회 작성일 24-02-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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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보고서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TSMC의 메모리 선행 지표가 반등하기 시작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업종도 상반기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SK증권)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TSMC의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12m Fwd. EPS)이 반등 이후 전고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TSMC의 수주는 통상 더블 부킹이 없고, 레거시보다는 인공지능(AI)과 고성능 컴퓨팅(HPC) 향 선단 제품 중심의 수요 강세 상황 및 높은 전공정, 후공정 경쟁력을 감안하면 현재 실수요와 가장 밀접하게 연동되는 지표라는 것이 한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과거 사이클에서도 TSMC의 전망치 반등은 메모리를 항상 선행했다”며 “TSMC의 전망치 반등 및 지속 상승이 AI와 HPC 등을 기반으로 한다면, 해당 요소는 메모리 업계에도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주 등의 형태로 후행 반영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레거시 수요 회복은 더디지만, 저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점과 AI에 대한 전방 업계의 톤업은 TSMC의 가동률이 연중 회복 기조를 보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실적 발표 이후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CSP) 들의 2024, 2025년 설비투자(CapEx) 전망치도 상향되기 시작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 중 하나다.

HBM에 대한 눈높이 상향은 2025년 물량의 논의가 시작되는 올해 2분기부터 점증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게 한 연구원의 전망이다. AI에 대한 전망치 상승이 진행되고 있지만, 올해 2분기부터 양산이 시작될 HBM3e 최종 적격 시험(Qual test) 통과와 초기 수율을 확인해야 2025년에 대한 가격과 물량에 대한 협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 연구원은 “서플라이체인 상황, 업황에 대한 고려, 전년대비 2~2.5배까지 높아진 2024년 말 생산 능력의 기저 등에 따른 HBM 전망치 상승 정체에 대한 우려는 올해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반도체 업종의 상반기 아웃퍼폼 전망을 유지했다. 저 주가순자산비율(PBR)에 대한 시장 관심도 증가, 매크로에 대한 불확실성, 높아진 밸류에이션 등 반도체 주가에 대한 불안요소는 여전히 상존하지만, AI에 대한 전망치 상향이 높아진 밸류에이션을 정당화시킬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아직 일반 서버의 재고보충과 매크로 회복에 대한 기대감 점증 국면에 진입하지도 못했다는 점에서 여전히 주가 하락은 기회인 구간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형주 톱픽을 SK하이닉스(000660)로 유지하고, 이오테크닉스(039030), 피에스케이홀딩스(031980), 테크윙(089030), 에스티아이(039440) 등 후공정 관련주를 주목해야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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