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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흑자전환에도 주가는 3% '뚝'… 올해 반등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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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2,208회 작성일 24-01-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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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5개분기만에 흑자 전환했지만 주가는 하락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100원(2.9%) 내린 13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실적 공개 전인 지난 24일 기준 SK하이닉스는 일주일 동안 8.01% 올랐다. 한 달 동안은 0.64% 상승했다. 실적 공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던 SK하이닉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11조3055억원, 영업이익은 34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기 기준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건 2022년 4분기 이후 1년 만이다.

시장기대치도 크게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액 10조4696억원, 영업손실 515억원이었다. 컨센서스와 비교해 실제 SK하이닉스의 4분기 매출은 1조원가량 늘었고 영업이익은 4000억원가량 웃돌았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업황 개선을 지난해 4분기 호실적 이유로 꼽았다. 지난해 주력 제품인 HBM(고대역폭메모리)과 DDR(더블데이트레이트)5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4배,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업황 반등이 늦어지고 있는 낸드플래시에서는 비용 효율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흑자전환을 기반으로 SK하이닉스는 올해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수익성 중심 운영으로 전사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며 "5세대 HBM HBM3e가 올해 상반기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AI 시장 부흥으로 DDR5 고용량 모듈, MCRDIMM(고용량 서버용 모듈), LPCAMM2(고성능 모바일 모듈)등의 판매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수요 회복과 함께 업계 감산 규모도 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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