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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너무 올랐나" 삼성전자, '기관 매도' 8만원 문턱에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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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2,334회 작성일 24-01-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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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8만전자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애플의 수요둔화 우려에 삼성전자는 기관이 3000억원이 넘는 순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증권업계는 장기간 연속 상승한 데 따른 과열 부담이 누적된 결과로 보고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과 함께 삼성전자의 주가를 '9만전자'로 올리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2600원(3.27%) 내린 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19일부터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9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한 셈이다. 삼성전자의 주가를 끌어 내린 것은 기관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기관이 3000억원이 넘는 순매도를 기록했다.

바클레이즈가 수요 둔화를 이유로 애플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낮춘 것이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투자의견 하향으로 애플의 주가는 3.6%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역시 3.65% 급락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급락했으나 증권업계는 삼성전자 주가의 눈높이를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높이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삼성전자 목표 주가를 제시한 증권사 8곳 평균은 9만1375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은 삼성전자 적정 주가를 종전 9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메리츠증권은 9만4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디램(DRAM)의 회복과 낸드의 적자 폭 축소가 삼성전자의 실적 상승을 견인할 것이란 기대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컨벤셔널 메모리 비중이 크고 웨이퍼 생산능력 여유가 있는 삼성전자에 상대적 수혜를 기대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HBM3 12단, HBM3E 8단 제품의 품질인증 통과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을 얻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정민규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도 감산 효과는 지속됐고 공격적인 메모리 가격 인상 전략이 유효했다"며 "특히 중국 스마트폰 고객사 신제품 출시에 따른 안전재고 확보 수요 증가에 힘입어 디램은 4분기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4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오는 9일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전년동기대비 16.35% 증가한 3조6019억원이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디램 감산 폭을 줄여 나가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2분기부터 감산 폭 축소에서 오는 고정비 분배,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9만5000원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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