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레버리지 거래는 투자마스터
상담이 필요하시면 빠른 상담 신청하기
070-4278-0598 회원가입 로그인

믿을 수 있는 주식 레버리지!
안전하게 이용하는 레버리지!

믿을 수 있는 투자마스터입니다

장밋빛 전망 쏟아지는 갑진년 코스피… 증권가 "삼천피 넘는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2,231회 작성일 23-12-29 09:17
본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내년 코스피에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로 시장에 자금이 풀리며 기업 이익 개선이 증시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내년 코스피 지수 상단을 최대 3000까지 올려 잡았다. 대신증권이 내년 코스피 예상 밴드 2350~2850으로 가장 높은 전망치를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내년 3월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하를 단행할 경우 코스피 상단이 3000선을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코스피 밴드를 기존 2200~2650에서 2300~2750으로 높였다. NH투자증권도 내년 1월 코스피 밴드 하단을 기존 2400에서 2450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외에 메리츠증권 2200~2700선, 신한투자증권 2200~2800선, KB증권은 코스피 타깃으로 2810을 전망했다.

내년 유가증권시장에 장밋빛 전망이 나오는 상반기 국내증시가 금리 인하 기대와 함께 정부의 증시 부양책 효과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에는 금리 인하 기대와 정부의 증시 부양책 효과 등으로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고,하반기에는 정책 효과 소멸 등으로 횡보세를 보일 것"이라며 "상반기에는 지수, 하반기에는 종목 중심의 투자 전략으로 대응할 것"이라고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른 연준의 스탠스 전환, 파월 의장의 금리 인하 시작 발언 등은 내년 코스피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에 우호적인 변화"라며 "시점 차이는 있지만, 글로벌 주요국 경기, 통화정책 모멘텀이 동시에 개선되는 투자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년에 주목할 업종은 반도체다. 반도체 업황과 실적 개선에 따라 증시가 탄력적인 상승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이경민 연구원은 "실적과 업황의 명확한 방향성을 보여주고 시장 주도력이 있는 업종은 역시 반도체"라며 "1분기에는 중국 경기회복이 가시화되며 한국 반도체도 모멘텀을 회복하는 시기이고, 3분기에는 반도체 사이클 상승 모멘텀이 강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3분기 상승은 미국 경기 저점 통과와 중국, 유럽의 경기 회복 강도에 따라 수준의 차이가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강재현 SK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 수요는 구조적으로 성장할 수 밖에 없고 기업들의 도태를 막기 위해 경기 둔화에도 설비 투자를 아끼기 어려운 부분"이라며 "그러한 부분에서 반도체는 정부지출 등과 무관하게 성장이 담보된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반도체 업종을 2024년 상반기 톱픽(Top-pick)으로 꼽았다.

아울러 디스플레이와 화학 등 경기민감 업종에도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분석도 있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디스플레이·화학 업종의 경우 이익률이 최근 20년 바닥까지 내려온 상태지만, 내년 매출 성장률은 높다"며 매출이 수요에 대한 전망을 반영하는 점에 미뤄봤을 때, 연초 이후의 경기 상승 국면에 선호 업종으로 추천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