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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대신 찾아온 이정재·한동훈·이낙연… 정치 테마주 출렁이는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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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2,283회 작성일 23-12-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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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대신에 이정재, 한동훈이 왔다. 이제는 이낙연 테마주에 올라타야 할 타이밍이다." (주식 종목 토론방)

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랠리'를 바라는 투자자들의 기대와 달리 특정 정치 테마주가 국내 증시의 변동성을 높이고 있다. 내년 4월 총선이 다가오면서 주식시장에서 정치테마주가 출렁인다.

'한동훈 테마주'에 이어 이번엔 '이낙연 테마주'가 들썩인다. 코스피 지수가 박스권에서 횡보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정체 테마주에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상홀딩스우는 전날 6600원(13.47%) 내린 4만2400원에 거래됐다. 최근 대상그룹주는 이른바 '한동훈 테마주'로 묶이면서 주가가 폭등했으나 임창욱 명예회장이 지난 8일 대상홀딩스우 2만8688주와 대상우 4만3032주 전량을 장내 매도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대상우 주가는 한동훈 테마주로 주목받기 시작하기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24일까지는 1만4000원대에서 머물렀지만 지난 6일 2만4150원까지 오르며 70% 가량 상승했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오랜 연인인 배우 이정재씨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저녁 식사를 함께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한동훈 테마주'로 인식된 덕분이다.

한동훈 테마주로 엮인 태양금속, 덕성 등은 공시를 통해 "최근 당사 주식이 정치 테마주로 거론되고 있으나 당사의 사업 내용과 관련이 없다"고 입을 모았지만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대상홀딩스 우선주의 상승세가 한풀 꺾이자 이번에는 '이낙연 테마주'로 매수세가 옮겨 붙었다. 전날 남선알미늄 우선주인 남선알미우는 1만200원(20.73%) 내린 3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남선알미늄은 115원(4.36%) 2520원, 부국철강은 340(6.31%) 내린 5050원에 거래됐다. 남선알미늄 계열사인 삼환기업의 이계연 고문이 이낙연 전 대표의 친동생이라는 이유로 이낙연 테마주로 꼽힌다. 부국철강은 손일호 대표가 이 전 대표의 서울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엮였다.

테마주는 실적이나 모멘텀과 관계 없이 개인투자자들의 수급에 따라 움직인다는 점에서 뒤늦게 투자에 뛰어든 개미들이 고점에 물리며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자칫 '폭탄 돌리기'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정치 테마주는 선거 등 이벤트가 끝나면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 실제 투자 수익률이 결코 좋지 않다"며 "변동 폭이 큰 정치 테마주에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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