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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겼다' 에코프로머티, 13만원 고공행진… "쏠림현상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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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2,304회 작성일 23-12-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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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차전지 투자 열풍에 에코프로머티의 상장 후 거래대금은 삼성전자을 3조원 뛰어 넘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에코프로머티는 전 거래일 대비 1100원(0.81%) 오른 13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17일 상장한 에코프로머티는 12거래일 만에 공모가(3만6200원) 대비 279.83%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9조3812억원으로 코스피 순위 41위를 차지했다. 50위권 안으로 들어가며 코스피200지수 특례 편입에 대한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상장 이후 거래대금은 4일 기준 11조5785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8조327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에코프로머티가 이같은 상승세를 기록하는 이유는 뚜렷한 주도주가 없는 현재 증시에서 특정 종목과 테마주에 쏠림 현상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 해운, 반도체가 반등의 중심에 있으나 업종 내 등락차가 심화되고 있다"며 "주식시장으로 신규 자금이 유입되지 않는 것이 온도차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펀더멘털 재료가 부족하며 테마주 장세가 재개됐고 신규상장종목과 품절주 등 변동성이 강한 종목에 거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2차전지 쏠림 현상에 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에코프로머티 외에 에코프로 그룹주들에 대한 전망은 밝지 않기 때문이다. 이날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5만7000원(7.87%) 하락한 66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는 최근 일주일 동안 3.61%, 한 달 동안 19.44% 떨어졌다.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4만3000원(15.36%) 오른 32만30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주가 반등은 에코프로비엠이 삼성 SDI와 44조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증권가는 에코프로비엠의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단기적인 주가 상승에는 호재일 수 있으나 중장기적인 실적 전망에는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6일부터 약 8개월간 공매도가 금지된 가운데 중장기 공급 계약으로 수급 쏠림이 발생할 경우 단기 주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2027년 말 기준 양극재 케파(생산능력) 총계획과 중장기 실적 전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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