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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韓 증시 하락 출발”…2차전지·엔비디아 충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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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2,418회 작성일 23-11-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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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22일 한국 증시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증시가 주춤한 가운데, 2차전지 매수세 변화와 엔비디아 실적·주가가 국내 반도체주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MSCI 한국 지수 ETF는 0.99% 하락, MSCI 신흥 지수 ETF는 0.63%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3.74원”이라며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4원 상승 출발, Eurex KOSPI200 선물은 0.46% 하락, 코스피는 0.5~0.8%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이데일리DB)
앞서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19.22포인트(0.77%) 오른 2510.42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93포인트(0.48%) 오른 817.01로 거래를 마쳤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4원 하락한 1289.2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75포인트(0.18%) 하락한 35,088.2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19포인트(0.20%) 떨어진 4538.19,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4.55포인트(0.59%) 밀린 1만4199.98로 장을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4년 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6센트(0.08%) 하락한 배럴당 77.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엔비디아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 이상 증가하는 등 예상치를 웃돈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했다. 그러나 주가는 마감 후 거래에서 1%가량 하락 중이다. 미국 정부의 일부 지역 수출 규제로 4분기 매출이 영향을 받을 것이란 우려에서다.

관련해 김 연구원은 “미 증시는 주요 소매업체들의 부진한 실적과 전망, 경제지표의 부진 및 FOMC 의사록을 소화하며 하락 마감했다”며 “장 초반 주요 소매업체들의 부진한 실적과 시카고 연은에서 발표한 국가활동지수와 10월 기존주택판매가 예상을 크게 하회하자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출발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 금일 260억 달러 상당의 2년물 변동금리부채권(FRN)과 150억 달러 상당의 물가연동채권(TIPS)의 수요가 부진했다”며 “이로 인해 수익률 곡선 전반적으로 낙폭을 축소하며 증시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한국 증시 관련해 “국내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속에 연일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며 “특히 반도체에 대한 매수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2차전지에 대한 ‘수급 손바뀜’이 나타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순매수 주체가 개인에서 외국인과 기관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라며 “2차전지 관련 업종(화학, 철강, IT가전)의 주간 평균수익률은 3.2%로 국내증시 1.6% 대비 아웃퍼폼(상승했다)”며 “이러한 수급 추세의 지속성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엔비디아의 실적 및 가이던스의 영향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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