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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값으로 건물주" 리츠, 올 들어 15%↓, 저가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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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2,467회 작성일 23-11-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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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침체와 함께 암흑기에 빠졌던 리츠(REITs)가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리츠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본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투자신탁회사다. 배당을 예금이자처럼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선호되는 투자처였다.

특히 상장 리츠는 일반 주식과 동일하게 거래할 수 있어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달 기준 국내 상장된 리츠는 총 23개다.

그러나 고금리와 함께 국내 부동산 시장이 침체하며 상장 리츠는 부진한 수익률을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된 주요 리츠주 10개 종목을 추종하는 'KRX 리츠 TOP10' 지수는 지난 10월 말(종가 733.59) 기준 지난해 말(종가 856.69) 대비 14.36% 떨어졌다.

다만 최근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며 저가매수를 할 수 있는 지금이 리츠 투자 적기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금리가 인하되면 부동산 대출 이자가 내려가 리츠 영업환경이 개선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던 리츠주들은 최근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20일 'KRX 리츠 TOP10' 지수는 이날 8.58포인트(1.12%) 상승한 777.28을 기록했다. 해당 지수는 최근 일주일 동안 2.95%, 이달 들어 5.63% 올랐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SK리츠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85원(2.13%) 오른 4070원에 장을 마쳤다. SK리츠는 일주일 동안 3.56%, 이달 들어 8.53% 올랐다. 롯데리츠는 40원(1.27%) 오른 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리츠는 일주일 동안 4.91%, 이달 들어 11.69% 상승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저점을 찍은 후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에 리츠주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위원은 "최근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시장은 조정 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츠 업계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정병윤 한국리츠협회장은 "내년 혹은 내후년쯤으로 기대되는 금리 인하 시기를 대비해 리츠 업계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협회장은 "리츠는 커피 한 잔 값으로 건물주가 될 수 있는 투자처라 불린다"며 "과거 한 주를 사던 가격으로 두 주를 살 수 있는 지금이 투자 적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장 리츠를 단기적인 수익이 아닌 배당주로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주식으로 바라봤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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