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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韓 증시 상승 출발”…7만 전자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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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2,945회 작성일 23-10-1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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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리포트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11일 한국 증시가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됐다. 우호적 글로벌 증시 흐름에 삼성전자(005930)의 3분기 잠정 실적까지 긍정적일 것이란 전망에서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MSCI 한국 지수 ETF는 0.14%, MSCI 신흥 지수 ETF는 1.43%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40.81원”이라며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10원 하락 출발, Eurex KOSPI200 선물은 0.65% 상승, 코스피는 0.5~0.8%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 사옥. (사진=이데일리 DB)
앞서 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4.65포인트(0.40%) 오른 3만3739.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2.58포인트(0.52%) 상승한 4358.2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8.60포인트(0.58%) 뛴 1만3562.84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마감 시점 전장보다 14bp(1bp=0.01%P) 하락한 4.66%를, 2년물 국채금리는 10bp 떨어진 4.97%를 나타냈다. 2년물 금리가 5%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중순 이후 처음이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브렌트유 근월물 가격은 각각 배럴당 85달러, 87달러 근방에서 거래돼, 하락세로 돌아섰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은 통화 완화적인 발언으로 긴축 위험을 낮췄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장기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연준이 금리를 올려야 할 필요성이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는 증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국채금리와 달러, 확전(擴戰), 세계경제전망을 주시했다. 김 연구원은 “미 증시는 연준 위원들의 완화적 발언과 국채 수익률 하락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며 “특히 달러인덱스는 지정학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일 대비 약세의 모습을 보이며 증시 투자심리 개선과 위험자산 선호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장중 레바논 무장세력 단체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달러인덱스가 반등하자 상승폭을 축소했다”며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3분기 어닝시즌 기대 사이 눈치보기를 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따.

김 연구원은 11일 한국 증시 관련해 “우호적 글로벌 증시 흐름과 중국 경기 부양책 기대감 등은 금일 국내증시에 긍정적 투자심리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특히 전일 LG전자(066570)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금일 장 시작 전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400원(0.61%) 오른 6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시장은 반도체(DS) 부문의 적자 지속 가운데,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부문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조(兆) 단위 영업이익 복귀할 지에 주목한다”며 “LG에너지솔루션 역시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일 주요 기업의 잠정 실적 발표 이후 외국인 수급 강화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훈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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