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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美국채금리 하락·삼전 실적에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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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3,177회 작성일 23-10-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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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거래일만에 2450선 탈환…714개 종목 상승
기관 6141억 ‘사자’ vs 개인 5135억 ‘팔자’
의료정밀, 전기·전자 등 3%대 강세
2차전지 두각…포스코퓨처엠 8%, LG엔솔 7%대↑
금융주 부진…삼성화재, KB금융 1%대↓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수에 힘입어 반등했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7.50포인트(1.98%) 오른 2450.08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2430선에서 상승 출발해 오후 들어 매수세가 점차 확대되며 결국 245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460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 오른 3만3739.3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3% 상승한 4358.24로 집계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8% 뛴 1만3562.84로 장을 마쳤다.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연이어 금리 인상 중단을 시사하는 온건한 발언을 이어간 가운데, 삼성전자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국내 증시도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반도체, 2차전지 투자에 힘이 실렸다”며 “밤 사이 일부 연준 위원들의 비둘기파적인 발언과 미국채 금리 하락 영향에 주식시장에 더욱 우호적인 투자 여건을 형성했다”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6141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5135억원, 외국인은 1088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66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상승하는 업종이 다수였다. 의료정밀(3.28%), 전기·전자(3.27%) 등은 3% 넘게 뛰었다. 화학(2.84%), 제조업(2.55%), 증권(2.08%), 철강및금속(2.05%) 등은 2%대 상승했다. 기계(1.95%), 비금속광물(1.46%), 서비스업(1.32%) 등도 1%대 올랐다. 반면 섬유·의복(1.09%), 보험(1.01%) 등은 1%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상승하는 종목이 우위였다. 포스코퓨처엠(003670)은 8%,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7% 넘게 급등했다. SK(034730)는 6% 넘게 올랐다. SK이노베이션(096770), 삼성SDI(006400), LG화학(051910),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등은 4%대 상승했다. 삼성전자(005930)는 2% 올랐다. 이와 달리 삼성화재(000810), KB금융(105560), 아모레퍼시픽(090430), S-Oil(010950), 하나금융지주(086790) 등은 1% 넘게 떨어졌다.

이날 거래량은 4억3676주, 거래대금은 8조573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1개였으며, 714개 종목이 상승했다. 180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3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김응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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