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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상승·이스라엘 사태 변수…환율 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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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2,978회 작성일 23-10-1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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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보고서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가 불거지면서 금융시장의 새 변수로 나타났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 여부가 유가 불안과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할 수 있어서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미국 국채 금리의 추가 상승 여부가 글로벌 외환시장에 가장 큰 이슈인 가운데 새롭게 등장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 추이도 주목해야 할 변수가 됐다”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 여부가 유가 불안과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크게 자극할 수 있다고 봤다. 박 연구원은 “무엇보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분쟁이 이란 리스크로 확산될지가 가장 큰 변수”라고 짚었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여부는 경제지표 발표 결과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9월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가 국채 금리 상승 랠리에 중요한 분수령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주 발표된 9월 ISM제조업 지수 및 고용지표 모두 달러 강세 재료였지만 미국 국채 금리가 숨 고르기를 보이면서 달러화 지수 역시 전주대비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연휴 직후 미국 국채 금리 급등 여파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트리플 약세 현상으로 1360원대까지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은 주가 안정과 유가 하락 영향으로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한 채 1340원대에 재진입했다.

역외 환율 기준으로 7.3위안까지 재차 상승한 위안·달러 환율 흐름도 원·달러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7.3위안이 중요한 방어선 역할을 해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연휴 이후 중국 외환당국의 정책 의지를 재차 가늠하는 한주가 될 것”이라고 했다.

원·달러 환율은 새로운 중동발 리스크에 따라 출렁이는 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원화 강세 재표가 부재한 가운데 국내 트리플 약세 현상 완화 여부도 주목해야 할 변수”라며 “이번주 환율 예상밴드는 1320~1370원”이라고 전했다.

이은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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