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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중동전’ 위기에도 미 증시 상승… ‘지정학적 리스크’ 주시 [美 증시 &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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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2,939회 작성일 23-10-1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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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박기록 기자] 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이틀만에 5000명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인 하마스간의 무력 충돌 여파로 장초반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장후반에는 상승으로 전환하면서 마감했다.

국제유가가 4% 이상 급등하고, 금·달러 등 안전자산 가격이 뛰는 등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졌지만 시장에선 아직까진 제5차 중동전으로 확전될 가능성은 낮으며, 지정학적 리스크도 제한적이라는 인식이 강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0.59% 오른 3만3604.65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3% 상승한 4335.66으로 종료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39% 오른 1만3484.24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미 증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미국 국채시장은 이날 ‘콜럼버스의 날’을 맞아 휴장하면서 중동 사태가 반영되지 않았다.

다만 무력충돌 직후, 미국이 ‘제럴드 포드’ 항공모함을 급파하는 등 상황은 유동적이어서 당분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상황이 글로벌 금융시장 및 자산시장에 변수로 작용활 가능성은 높아졌다.

이날 방산기업인 록히드 마틴(+8.93%), 노스롭 그루만(+11.43%)이 무력 충돌 여파로 크게 급등했다.

빅테크 및 반도체 등 기술주들은 초반 낙폭을 줄이면서 마감했지만 전체적으로 관망세를 보였다.

애플(+0.85%), 아마존(+0.23%), 알파벳(+0.61%)이 소폭 상승으로 마쳤다. 반면 반도체 대표주 엔비디아(-1.07%)는 밀렸고, AMD(-0.25%)도 약세로 마쳤다.

엔비디아는 이스라엘의 현재 상황으로 인해 이달 15일~16일에 예정됐던 AI서밋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외신들은 이스라엘의 기술기업들이 많은 상황임을 고려해, 글로벌 주요 기술 기업들의 올 4분기 일정에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편 전기차 대표주 테슬라는 9월 중국 판매는 전월대비 12%, 전년동기대비 10.9%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으로 전일대비 0.33% 하락한 259.67달러로 마쳤다.

박기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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