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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던 국제유가 급락 여파 ··· 정유주도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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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3,172회 작성일 23-10-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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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5% 넘게 하락
고유가 호재였던 정유주 반전



에쓰오일 주유소 전경 [에쓰오일]
배럴당 90달러에 머물던 국제 유가가 급락하자 정유주 주가도 하락했다. 국제 유가 상승세가 주춤하자 투자심리가 꺾인 것으로 보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내 주요 정유주는 시장을 하회하는 수익률을 보이며 하락했다.

에쓰오일은 전 거래일 대비 2100원(2.82%) 하락한 7만2400원, HD현대는 2500원(3.92%) 내린 6만1200원, GS는 700원(1.8%) 하락한 3만8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2.09포인트(0.09%) 하락해 2403.60에 마감했지만 정유주 주가는 더 큰 폭으로 내렸다.

지난달 고유가 환경에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던 정유주가 한풀 꺾여 반전된 것이다. 지난 9월 한 달 동안 에쓰오일은 8.49% 올랐고 HD현대는 12.18% 올라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주가 하락에는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인한 투자 심리 위축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전 거래일 대비 5.01달러(5.61%) 내린 배럴당 84.22달러에 장을 마쳤다.

지난달 유가가 배럴당 90달러가 넘어가는 고유가 상황이 벌어졌지만 다시 약 한달 전 가격 수준으로 복귀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5.62%(5.11달러) 떨어진 배럴당 85.8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 유가 하락에는 미국 경기 둔화 조짐으로 인한 휘발유 수요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224만 배럴 줄어들며 시장 예상보다 크게 감소했으나 국제유가는 하락했다”며 “최근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전망에 수요 불안이 높아진 영향으로 유가가 급락해 배럴당 80달러 중반대로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명지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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