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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9월 인하” 발언에 나스닥 2.64% 급등 [월가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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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437회 작성일 24-08-0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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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밝히자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지수가 모두 급등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0.24% 오른 4만842.79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1.58% 오른 5522.30에, 나스닥지수는 2.64% 오른 1만7599.40에 각각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의 상승폭은 모두 지난 2월 이후 가장 컸다.

뉴욕증시는 이날 파월 의장의 발언 전 1~2%대 상승세를 유지하다 발언 후 상승폭을 더 키웠다. 파월 의장이 앞으로 인플레이션 등 경제 지표가 원하는대로 나온다면 9월 인하가 가능하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파월 의장은 FOMC 정례회의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만일 인플레이션이 낮아져 기대에 부합하고, 성장률이 강하게 유지되고, 노동시장이 지금처럼 유지된다면 9월에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이 9월 인하 가능성을 이토록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다.

파월 의장은 9월 기준금리 인하 시 인하 폭은 0.25%포인트로 내다봤다. 그는 9월 0.5%포인트 인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지만 지금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고 다른 지표들도 실망스럽게 나온다면 금리 인하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플레이션, 노동시장, 리스크 균형 등을 총체적으로 감안해 금리를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PL의 제프리 로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은 오늘 성명서를 통해 시장에 앞으로 올 기준금리 인하를 준비하게 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빅테크의 반등이 두드러졌다. 엔비디아가 12.8% 급등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테슬라(4.25%), 아마존(2.90%), 메타(2.51%), 애플(1.50%) 등 대부분 올랐다.

보잉은 로버트 켈리 오트버그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 급등했다. 오트버그 CEO는 항공기 주품 제조사이다 보잉의 주요 협력사인 락웰 콜린스 대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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