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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내증시 폭락…코스피 2%·코스닥 4%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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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3,114회 작성일 23-10-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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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폭락했다.

긴 추석 연휴가 끝나고 첫 거래일인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 넘게 하락해 2,400대로 내려섰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59.38포인트(2.41%) 내린 2,405.69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29.29포인트(1.19%) 내린 2,435.78에 개장한 뒤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3.62포인트(4.00%) 내린 807.40으로 장을 마쳤다.

특히 최근 주가 조정을 겪어온 이차전지 종목들이 셀·소재 업체 구분 없이 일제히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I는 전장 대비 5.37% 내린 48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SDI 주가는 개장 직후 47만7천50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코스피 시총 2위인 LG에너지솔루션은 4.30% 하락한 45만6천원에, SK온의 모회사 SK이노베이션은 5.17% 내린 14만1100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유가증권시장 주요 셀 업체 3사의 주가가 대거 내린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에 주력하는 포스코홀딩스(-4.49%), 포스코퓨처엠(-6.54%) 등 포스코그룹주도 급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각각 7.11%, 8.55% 하락하며 3개월 전 주가로 돌아갔다. 엘앤에프(-9.05%)는 장중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최근 유럽 주요국들의 전기차 관련 친환경 정책이 주춤하고 미국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파업으로 전기차 전환이 미 대선 주요 의제로 떠오른 데다가 테슬라의 3분기 차량 판매량이 감소하는 등 다양한 약재가 연휴 뒤 한꺼번에 주가에 반영되며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호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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