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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올 들어 90조 벌었다…'1000조 고지' 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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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3,052회 작성일 23-09-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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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는 7월 말 기준 수익률이 9.74%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 및 복지 자산을 더한 기금의 총 규모는 990조 6160억 원이다 .

국민연금은 올들어 최대 수익률을 기록했다. 상반기 수익률(9.09%)와 비교해 한 달 사이 0.65%p(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인 7월까지 누적 수익률(-4.69%) 비교해선 14.43%p나 상승한 것이다.

국민연금이 지난해 평가 손실 80조 원을 모두 만회하면서 내년으로 예상됐던 1000조 원 기금 달성도 이르면 연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해 6월 말 최악의 성적(-8.0%)을 기록하면서 기금 규모가 883조 원대로 추락했으나, 올해 주식과 채권등 전통 자산의 평가 이익 회복으로 1년 새 약 100조 원 이상을 회복했다.

세부적으로는 국내 주식(20.68%)과 해외 주식(19.07%), 해외 채권(3.98%), 대체투자(3.40%), 국내 채권(2.92%) 순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기금운용본부는 국내 및 해외 주식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 완화와 개별 기업 실적 호조에 따른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면서 좋은 수익률을 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내외 채권은 여전히 미국의 긴축 연장 우려가 불거지면서 수익률이 제한적이었다.

국민연금은 7월까지 해외 주식에서 48조 원을 벌어들였다. 평가액은 297조 8660억 원이다. 지난 상반기 말 수익금(42조 원)과 비교해 6조 원 이상 불어났다. 국내 주식 평가액은 148조 960억 원이며, 7월까지 25조 원을 벌었다.

국내 및 해외 채권에선 각각 9조 원, 6조 원을 벌었다. 대체투자는 내년 초 실질 투자 성과를 반영하는 공정가치 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수익률이 결정된다. 현재까지는 대부분 이자와 배당 수익,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 환산 이익이 반영된 것이다.

김선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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