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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점' 경신한 환율, 2460선까지 내린 코스피…투심 악화[시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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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3,192회 작성일 23-09-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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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원화가 약세를 보이며 달러·원 환율이 1350원 턱밑까지 올라 연고점을 경신하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특히 코스피는 2460선까지 밀리며 지난 1분기 수준까지 내려왔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2원 내린 1348.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349.5원까지 오르면서 지난 8월17일 기록한 연고점(1343원)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11월23일(1355.3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런 영향을 받으면서 국내 증시는 물론 국제사회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이경민·김정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선물 순매도세는 1조2000억원을 상회하며 금융투자 현물 순매도를 자극했고, 외환·채권 시장 모두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코스피는 전 저점을 하회했다"며 "미국 회계연도 전환을 목전에 두고 예산안 협상 난항 지속과 미국채 금리 상승 부담 확대 영향에 글로벌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고 말했다.

실제 코스피는 전날 대비 32.79p(1.31%) 하락한 2462.97를 기록했다. 지난 3월6일 종가(2462.62) 이후 가장 낮은 지수로, 2400선 초중반대를 기록한 1분기와 비슷한 수준까지 내려왔다. 개인은 4988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58억원, 기관은 4737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SDI(006400) 0.19% 은 상승했다. NAVER(035420) -2.6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2.02%, SK하이닉스(000660) -1.71%, 삼성전자(005930) -1.15%, 현대차(005380) -1.14%, POSCO홀딩스(005490) -1.11%, 삼성전자우(005935) -0.91%, LG화학(051910) -0.79%, LG에너지솔루션(373220) -0.1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에서도 외국인의 자금 유출이 나타났다. 특히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원화 약세폭 확대에 따른 기술주 부진으로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11.35p(1.35%) 하락한 827.82에 마감했다. 기관은 557억원, 개인은 596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987억원 순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환율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달러 강세가 심화를 보였다"며 "선물에서 외국인 매물이 출회되고, 코스닥은 8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는 등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수급 부담이 가중됐다"고 말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포스코DX(022100) 4.4%, 에코프로(086520) 0.91% 등은 상승했다. 알테오젠(96170) -21.85%, 에코프로비엠(247540) -2.68%, 엘앤에프(066970) -2.68%, HLB(028300) -1.36%, JYP Ent.(035900) -1.15%, 에스엠(041510) -0.45%,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18%,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0.16% 등은 하락했다.

등락률 상위업종은 종이와 목재(2.34%),무선통신서비스(0.85%),식품(0.54%),IT서비스(0.16%) 등이다.등락률 하위업종은 생물공학(-4.90%),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4.72%),통신장비(-3.55%),호텔, 레스토랑, 레저(-3.29%)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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