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레버리지 거래는 투자마스터
상담이 필요하시면 빠른 상담 신청하기
070-4278-0598 회원가입 로그인

믿을 수 있는 주식 레버리지!
안전하게 이용하는 레버리지!

믿을 수 있는 투자마스터입니다

신영證 “고금리 장기화 전망 짙어져…고배당주 대피 유효”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3,080회 작성일 23-09-25 09:04
본문
[데일리안 = 노성인 기자] 신영증권은 25일 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전망이 힘을 얻는 가운데 위험자산 변동성 심화에 대비해 당분간 고배당주에 집중하는 게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금리인상은 얼추 끝난 것 같은데, 그렇다 해서 쉽사리 내려주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라며 “미국 기준금리 5%대 환경에 맞춰 새롭게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점도표가 1회 추가 인상 가능성을 내비췃다.이에 선물시장의 11월 FOMC 추가 인상 확률도 높아지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올해 11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을 25% 정도 반영하고 있으며, 2024년 6월 FOMC까지 미국 기준금리가 현 수준에서 동결될 확률도 30% 가까이 반영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엔 금리와 물가의 반등에 따라 고밸류 성장주엔 부담이 가중되고, 주식에서 채권으로 자금 이동을 촉발할 수 있다”며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셧다운 우려는 2차전지·반도체 보조금 장세 종료를 의미, 배당제도 개편,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대비 등에 대한 가능성이 반영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오는 10월까지는 미국채 금리 고공행진 장기화 우려로 위험자산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고배당주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설명이다. 채권시장과 외환시장의 선제적 안정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가치주와 배당주 상대강도도 반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연말 연초 코스피 저점은 트레일링 주가순자산비율(PBR) 0.86~0.87배 수준에서 나왔다”며 “이를 지금의 지수대로 환산해보면 2300선 초반 수준으로 작년만큼 채권시장이나 단기 자금시장 상황이 심각하진 않지만 진바닥 수준”이라고 했다.
노성인 기자 ([email protected])
기자 프로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