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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디즈니 급락…FOMC 결과 앞두고 뉴욕증시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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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2,968회 작성일 23-09-2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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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한국시간 21일 새벽 3시에 발표되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하락했다.

애플은 상승했다. 반도체주인 엔비디아와 ARM도 내렸다. 월트디즈니는 3%대 하락했다.

19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6.57포인트(0.31%) 하락한 3만4517.73으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58포인트(0.22%) 떨어진 4443.95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05포인트(0.23%) 밀린 1만3678.19로 장을 끝냈다.

이날 투자자들의 관심은 9월 FOMC 결과와 유가 흐름에 쏠렸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추가 인상 여부와 내년 금리 전망치 등을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발표된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에 따르면 당시 위원들은 올해 1회 더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유가는 여전히 강세를 이어갔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이날 배럴당 92달러를 돌파했고,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배럴당 95달러를 넘어섰다. 셰브런의 마이크 워스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원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유가 오름세에 국채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 2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5bp가량 오른 5.109%까지 올랐다. 이는 2006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10년물 국채금리도 5bp 가량 오른 4.366%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2007년 10월말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5년물 국채금리는 4.52%까지 올라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요 종목으로는 애플이 0.6% 상승한 것을 비롯해 테슬라 0.4%, 메타 0.8%, 넷플릭스가 0.4% 각각 올랐다.

엔비디아는 1.0%, 마이크로소프트는 0.1%, 아마존닷컴 1.6%, AMD 0.7%, 구글의 알파벳이 0.1% 하락하며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지난주 상장된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의 주가 흐름을 주목하고 있다. IPO 시장의 회복을 기대해서다. 그러나 Arm의 주가는 이날 4.88%가량 하락하며 55.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인 51달러보다 4.17달러 높은 수준이다. Arm의 시가총액은 첫날 주가가 25% 급등하며 단번에 650억달러를 넘었던 데서 623억달러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나스닥에 상장해 첫 거래에 나선 미국 식료품 배달업체 인스타카트의 주가는 첫 거래에서 공모가 대비 12% 이상 오른 33.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112억달러에 달한다. 이는 회사가 2021년 초 코로나19 팬데믹의 수혜로 주목받으며 시장에서 평가된 기업가치 390억달러에서 크게 줄어든 수준이다.
김화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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