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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공매도 비중 연중 최고… “유가·환율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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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3,005회 작성일 23-09-1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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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공매도 비중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와 금리 우려가 다시 불거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은 9월 평균 5.73%로 올해 들어 가장 높았다. 올해 연평균 공매도 비중 4.96%보다 0.8%포인트가량 높은 수준이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는 공매도 비중이 6%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공매도 비중이 늘어난 만큼 주가 하락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많다는 뜻이다. 국제유가가 주가에 대표적 걸림돌로 꼽힌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자발적 감산 조처 연장 이후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대에 진입한 상태다. 고유가가 물가 상승을 자극하고 결과적으로 주요국의 긴축 정책이 길어지게 만든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제 유가가 계속해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주식과 채권 모두에게 부담스러운 요인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유가가 단기간 내 꺾이지 않는다면 금융시장을 또 한 차례 괴롭힐 가능성에 대해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달러 강세로 인한 외국인 투자자 이탈 문제도 있다.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오를수록 환차손 가능성도 커진다. 유로화·엔화 등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미국은 경상수지, 대미 무역흑자 및 외환 시장 개입(환율조작국 요건) 등을 통해 주변국을 견제해 왔으나, 지금은 그럴 명분도 사라졌고 상황도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원·달러 환율이 단기간 속도 조절할 수 있겠지만 중장기 상승세로 전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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