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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마감시황] 코스피, 2540선 밑으로...코스닥 9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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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자마스터
댓글 0건 조회 2,839회 작성일 23-09-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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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이번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경계감에 외국인 물량이 대거 출회되며 하락 마감했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30p(0.79%) 하락한 2536.5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9.54p(0.37%) 오른 2566.42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장중 외국인들의 순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974억원어치를 팔았다. 지난 11일 238억원의 순매수세를 보였지만 하루만에 매도 심리를 나타낸 것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98억원, 545억원어치를 샀다. 기관은 최근 3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0.42% 소폭 하락해 7만원선을 간신히 유지했고 SK하이닉스는 0.69% 소폭 올랐다. 포스코홀딩스는 전날보다 4% 넘게 빠지며 부진했고 삼성SDI도 2.62% 하락했다. 네이버는 시가총액 톱10 기업 중 유일하게 3%대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61%), 음식료업(0.25%), 서비스업(0.24%)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의료정밀이 3.97% 하락했고 철강금속(-3.00%), 건설업(-2.11%), 전기가스업(-1.83%) 순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국내 2차전지 중심의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 하방 압력이 가중됐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넷마블, 위메이드 등 게임주는 최근 발표한 신작 흥행에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반영되며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4.51p(1.59%) 하락한 898.04에 거래를 마치며 900선이 붕괴됐다. 코스닥이 종가 기준 900선 밑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 8월 25일(899.38p) 이후 12거래일만의 일이다.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도 이날 하루 1407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7억원, 134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최두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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